참 웃기는 나라다. 누구라도 배추와 매출 정도는 구별할 수 있지만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말한 넘이 실수를 했을지 말을 받아적은 넘이 실수를 했는지는 한번 들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다. 바이든을 날리면이라고 듣는다는 사람이 우리나라 인구의 30%가 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현주소를 통감할 수 밖에 없지만 말이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1.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지만 배추가 문맥에 더 맞는다. 2. 그 정도 실수야 누구나 할 수 있어서, 말한 넘이 사과를 해도 되고,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그 정도 실수야 누구나 하지 않나 정도만 말했어도 괜찮았다. 3. 받아쓰기 잘못 한 넘도 뭐 그럴 수 있으니 괜찮은데 내 의도는 매출 이었다 라고만 말했어도 괜찮았다.
그런데.. 뭐 ? 고발을 해 ? 야 쟤들은 jtbc야. 뼛속까지 네 편이라구. 피아구별이라도 하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