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민주당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을 조국 장관이 신당을 만들까 ? 신당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의심스럽다는 얘기가 많다. 의심스러울 수 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인데 내 입안의 혀처럼 움직여줄 리가 없다. 복잡한 정치 지평에서, 절대선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 ?
내가 볼때, 현재 절대선은 이재명 대표와 조국 장관이다. 이 절대명제에서 출발해 보면, 송영길 대표와 추미애 대표 정도가 절대선에 낄 수 있을 것이다. 손고모도 절대선이다.
봉도사랑 김어준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이들은 현재 정치인은 아니다. 봉도사가 혹시 출사표를 던졌던가 그럼 봉도사도 저 위에 추가해야 할 것이다.
누명만 쓴 최강욱 의원과 김남국 의원도 당연히 절대선에 끼워 넣어야 한다. 탄희는 잘 모르겠다. 멍청했던 건지 배신자인지 아직 모르겠다. 그렇지만 지역구 지지자들을 무시하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맴매해야 한다.
그외는 죄송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나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저 절대선에 속한 분들을 까는 그 어떠한 시각도 거부한다. 모조리 갈라치기다. 열린민주당이 왜 따로 창당했던가 ? 민주당의 수박새끼들 때문 아니었던가 ? 최강욱 의원이 왜 고초를 겪고 있나 ? 수박새끼들 때문 아닌가 ? 조국신당은 내가 볼때는 아직도 잔존하는 민주당의 수박새끼들 때문에 민주당으로 합류하지 못하고 신당으로 나가는 거다. 욕한다면 조국 장관을 욕할게 아니라 수박 잔당을 욕해야 한다.
총선을 두달도 안되게 남긴 지금 이제는 겉으로 비판하는 놈들은 모조리 갈라치기다. 겉으로 비판하는 그 어떤 목소리도, 이제는 갈라치기다. 수박새끼들은 알아서 꺼져라. 네가 목소리를 내면 인증하는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