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 지금 나라를 팔아먹는 것들이 잔류일본인은 아니다.

 

들어가며..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광복이 왔을때, 여러가지 이유로 내지로의 복귀를 선택하지 않고, 한반도에 남은 일본인 자손이 지금도 우리나라에 살고있으며, 추산되는 규모는 약 900만명 정도라고 한다.

 

저 숫자는 상당히 의심스럽지만,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살던 일본인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광복이후 이들이 복귀할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았음 (48년 남북 분단 50년 625 동란 발발 등등)을 고려하면 이들중 일부가 우리나라에 아직도 살고 있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런데 지금 이들 문제가 가끔 논의되고 있다. 그 이유는, 현 정권이 보여주고 있는 극도의 반국가 반민족 친일 행태 때문이다. 일제하의 조선총독부도 부끄러워할 수준의 충성을 보이는 가운데 이들이 이들 잔류 일본인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거둘수 없기는 하다. 심지어 현 대통령실에 직간접으로 연관된 것들 전원이 이들 잔류 일본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때도 있다. 그런데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무지의 산물이다. 어떤 놈처럼 아예 뇌가 술에 쩔어서 없거나 그냥 관동대지진때처럼 나의 화를 누군가에게 투사하려는 말도 안되는 발상이다. 잔류 일본인은 아마도 생존을 위해서 또는 대의를 위해서, 광복이후에는 누구보다도 더 애국애족하면서 살았을 것이다. 잔류 일본인이라는 생각은 첫대에서 끝나고 그 아랫대 부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알수 없지만 애국애족만이 살길이라고 가르치고 살아왔을 것이다.

 

따라서 저 매국노들이 잔류일본인일 가능성은 0%다. 우선 저들은 일본인이 성실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것들은 주둥이만 열면 구라요 하는 짓은 모조리 사기 아닌가 ? 가만 후쿠시마 관련해서 보면 그 일부 일본인 역시 주둥이만 열면 구라요 하는 짓은 모조리 사기인데 혹시.. ?

 

그런데 말이다, 일본인도 나쁜 넘들 있고, 무쟈게 좋은 분들도 있다. 나는 그 나쁜 넘들을 왜넘 이라고 칭하고 좋은 분들은 일본분들이라 칭한다. 사실 내가 왜넘이라고 말할때는 국적의 의미는 전혀 없고, 일본제국주의의 이익을 위해 사는 것들은 모조리 왜넘이라 부른다. 마찬가지로 내가 때넘이라고 말할때 역시 국적의 의미는 전혀 없고, 중공의 이익을 위해 사는 것들을 모조리 때넘이라 부르고, 내가 양넘이라고 말할때 역시 국적의 의미는 전혀 없고, 미국제국주의의 이익을 위해 사는 것들을 모조리 양넘이라고 부른다. 현재 미국은 미국제국주의가 아닌 점에 주의하자. (정말 아닌가 ?) 그렇지만 미국은 사상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인지라, 소수지만 공산당도 있고, 아직 제국주의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들이 매우 많다. 당연히 인종차별하는 시대착오적인 것들도 득시글득시글 하다.

 

추신. 왜 쏘련놈은 빠졌냐구 ? 세가지 정도 예를 들어줬으면 충분히 추측 가능하지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