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은 멸칭인가 ? 2024. 3. 26. 02:56

개혁의 딸들 이란 의미로 시작된 약어인데, 성별 관계없이 개혁을 지지하는 집단을 지칭하는 의미가 되었다. 그런데 이게 멸칭이란다. ㅋㅋ

 

1번 찍는 사람을 일찍, 2번 찍는 사람을 2찍이라고 한다는데, 2찍이 멸칭이란다. 그래서 2찍들이, 1찍더러, 너네를 1찍이라 부르면 기분 좋겠냐 라고 한단다. ㅋㅋ

 

여튼 개딸은 전혀 멸칭이 아니지만 멸칭이라고 주장하는 2찍들이 늘어나는 지라 (개딸을 멸칭이라 주장하는 것들은 똑같이 2찍이 멸칭이라고 느끼고, 1찍도 멸칭이라고 느낀단다. 웃기게도 개딸과 1찍은 그렇게 불리우는게 전혀 멸칭이 아니다. 도대체 2찍은 머릿속에 뭐가 든 것인지. 자기가 2찍하는게 부끄러운지는 아나보지 ?) 개딸이 개딸이라는 명칭을 바꾸기로 했단다. '조중동'으로!

 

조중동은 혹시 다른 의미로 혼동될 수도 있지만 그 어느곳에도 등록된 이름이 아니라서 쓸 수 있단다. 내 생각에 개딸들 중 누군가는 이 조중동을 등록상표로 등록하기 바란다. 좋은 이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