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이 많이 아프다 유감 2024. 3. 28. 01:50

그런데 이번엔 말기암 수준이다.

 

암세포(운영자)가 주인행세를 하고 주인들이 나가떨어지고 있는 상황. 안타깝다. KPUG은 그나마 집떠나서 조용히 살고 있는데.

 

그런데 재밌는것 발견. kpug.net이 재작년에 잠시 열었었다는 사실. 자게에 글이 20개쯤 올라온듯 하고 다시 닫은듯. 그 ㅈㄹ을 치고 십년 지나면 다 잊고 돌아올 줄 알았을까 ? 여튼 간만 보고 다시 닫은듯 하다.

 

reddit, openclien, soccerline, onnul, 딴지 등등 대체 사이트들을 알아보는 눈치. telegram과 카톡에도 대피소가 생겼다. 카톡 대피소는 비번도 있는데.. 그게 지금 문제되는 IP라네.

 

운영진이야 눈엣가시같은 열성 회원들 제거하고 꼭두각시나 어중이떠중이만으로 관리하는게 더 쉬울 것이라 이런 짓을 벌이는 것일텐데, 돈이 뭔지. 그들을 개인적으로 안다고 생각한 분들이 불쌍하다. 차정*는 저들에 비하면 순진했던듯.

 

추신. 누군가는 운영자 또는 운영.A가 뭔가 배워서 정신차리고 사과할 거라고 희망을 하는데, 과거 그들의 전적을 들여다 보면 후회할 그릇도 사과할 그릇도 못된다. 내 개인적인 추측은.. 좋은 회원들 다 나가도 clien의 수익은 크게 줄지는 않을 수도 있고 그렇다면 절대 후회하지도 배우지도 못할 거다. 수익이 크게 줄어서 clien을 실제로 문을 닫는 상황이 오더라도 자기가 자른 회원들 욕을 하지 배우지는 못할 것들이다. 머리 검은 (이제는 그리 검지도 않겠지만)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

 

추추신. 언젠가는 내 기억도 희미해질테니 현 사태를 간단히 정리. clien에는 사이트 정화에 진심인 말도 안되는 전문가들이 몇분 계신데 그 중에서도 빛나는 분들 중 한분이 선명님이다. 이 분이 몇년동안 clien에서 나쁜짓 해오던 회원들 또는 회원의 뒤를 캐보니 이게 운영진이더라 라는 결론이 나서, 조용히 운영진에게 시정을 요구했다. (모공처럼 아무나 보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 잘 안보는 게시판으로 대화시도) 그랬더니, 저 ㅆㄱ 운영진이라는 ㅆㄲ가 (말하자면) 욕으로 응수. 선명님도 살짝 강한 어조로 항의. 기부니가 나쁘시다고, 바로 선명님을 180일 정지를 때려버렸다. 그래서 회원들이 난리가 남. (이 와중에 친위쿠데타를 하는 다중이들도 등장, 자알 한다) 그 이후 난리가 난 회원들 상당수를 아무 이유도 설명도 없이 180일 정지 또는 1년 정지를 먹임. (하루사이에 대략 50여분) 그러고 나서 48시간 이상이 지난 지금 변명만 들어놓으며 자기가 한 짓은 옳고 선명님은 틀리다고 주장. 처음 변명글에서는 선명님에게 '님'자도 붙이지 않는 기염을 토했는데 (이건 아예 초딩도 비웃을 수준) 글을 댓글 분위기 봐가면서 계속 수정중. (이것도 몰상식의 극치다) 그런데 그 문제의 운영진이, 바로 얼마전에 엄청난 물의를 일으키고 운영에서 배제되었다가 수상한 '교육'이란것을 받고 최근 다시 복귀한 그넘이다. 즉 모조리 한통속. 참고로 여기 정리한 것은 내가 주관적으로 판단한 것이고, 나 혼자 읽기 위한 것이므로, 이 것을 읽고 그 어떠한 결론도 내지 말것. 진실은 저너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