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이천명을 확대한다고 했다가 난리가 났다. 그리고 경애하는 이천공 각상께서는 이럴땐 30%만 먹튀하는게 정석이라고 하교하시었고, 정권은 낼름 받아서 2000*.3=600 명선에서 합의할 방안을 찾고 있단다.

 

자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이제 600명이다. 이럴땐 30%만 먹튀하는게 정석이라고 하교하시었으니 600*.3=180 명선이다.

자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이제 180명이다. 이럴땐 30%만 먹튀하는게 정석이라고 하교하시었으니 180*.3 = 54 명선이다. 계산 귀찮으니 60명이라고 하자. (정부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내림 아니고 올림했다)

자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이제 60명이다. 이럴땐 30%만 먹튀하는게 정석이라고 하교하시었으니 60*.3 = 18 명선이다.

계산 귀찮으니 20명이라고 하자. (정부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내림 아니고 올림했다)

자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이제 20명이다. 이럴땐 30%만 먹튀하는게 정석이라고 하교하시었으니 20*.3 = 6 명선이다.

계산 귀찮으니 10명이라고 하자. (정부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내림 아니고 올림했다)

자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이제 10명이다. 이럴땐 30%만 먹튀하는게 정석이라고 하교하시었으니 10*.3 = 3명선이다.

계산도 귀찮은데 또 한번 10명이라고 해볼까 ? 전공의들아 조금만 더 버텨라. 전면 백지화는 몇발짝 앞에 있어. 전면 백지화를 시켜야 너네들 하나도 손해 안 볼 수 있어. 조금이라도 양보하는 순간 이 정권에서는 지옥문 열리는 거야. 사과 ? 비싸서 어차피 맛도 못봐.

 

그런데 말이다, 정부가 이 정책을 내놓으면서 필수과 전공하면 고생만 엄청하고, 돈은 못벌고, 직장에서 짤릴 가능성이 만빵이라고 온세상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떠들었다. 그래서.. 필수의료는 어찌 되었든 전멸이다. 이젠 기댈 곳이 개원의들 밖에 없는데, 장비나 인력 때문에 개원의들이 못하는 의료가 많은게 또 필수의료이다. 몇명 정원 늘린다고 개선이 될 것이 아니다. 사실 이천명 증원 정도가 아니라 전국민 의사화를 시켜도 (이 이상은 늘리기 쬐끔 힘들겠쟤 ?) 필수의료는 해결이 안되는게.. 이게 의사 문제가 아니고 병원 문제이기 때문이다. 필수의료는 병원 입장에서 돈이 안되기때문에 해결이 안되는데 의사 증원한다고 이게 해결이 되 ? 의사가 넘쳐나면 필수의료로도 오지 않겠냐는데.. 휴대폰 서비스 회사들이 이익이 많이 남으면 요금을 낮출거라고 누가 말했더라 ? 사업은 사업이야. 의사가 넘쳐나도 필수의료보다 돈 잘 버는 과가 있으면 그리 돈을 몰아주지 필수의료 안해.

 

법으로 필수의료를 반드시 얼마이상 하도록 강제하면 ?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뭐 ? 강제 ? 이게 빨갱이지 뭐가 빨갱이야 ? 말이야 방구야.

 

추신. 진짜로 웃기는건 이런 상황인데도 의사들은 2찍한단다.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