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란건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뜻을 합치는 것을 말한다. 뜻이 안 맞는 사람들끼리 뜻을 합치는 것은 '야합'이라고 하지 '협치'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뜻이 안 맞는 사람들끼리 뜻을 합치는 것을 '협치'라고 부르는 웃기는 것들이 있다. 나는 그들을 '매국노'라고 부른다. 아님 말고.

 

25만원 가지고 선별이니 보편이니 논란이 인다는 소문이 있다. 다 좋다. 그런데 말이다.

 

민주당은 이 건을 가지고도 '야합'을 하면 안된다. 절대 원안으로 밀어부쳐야 한다. 중대재해특별법 같은 누더기를 만들어서도 안된다. 엄정하게 원안으로 밀어부쳐야 한다. 더 강화하는 것은 찬성.

 

왜냐면, 저들은 뜻이 안 맞는 집단이라, 저들과 야합을 하려면 필연적인 개악이 동반하기 마련이고 그 개악에 대한 책임을 오롯이 국회다수인 민주당이 지기 때문이고, 그 책임이 다시 다음 총선 대선에 잃은 표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국민은 야합하라고 민주당에 190석을 몰아주지 않았다. 잘 들어라. 무슨 소리가 들리더라도 야합은 안된다. 그리고 말이다 모피아 처벌하는 법을 만들어라. 거부권 행사해도 괜찮다. 입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