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밀튼 유감 2024. 10. 10. 06:10

카트리나로 미국 남동부가 작살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몇 주 전 Helene, 오늘 밤에는 Milton이 상륙한단다.

 

강도는 오락가락하지만 현재는 category 5의 최강 태풍이고,예상되는 해일의 높이가 5m 정도라서 왠만하면 모조리 대피할 것을 권유한단다. 몇주전 Helene의 피해로 이미 작살난 지역인데 말이다. 그래서 대피할 수 있는 도로는 이미 꽉 막혔단다. 즉 대피할래도 꾸물꾸물 움직일 수 밖에 없고, 그것도 대피할 수 있는 교통편이 있는 경우에 한한다.

 

대피할 수 있는 플로리다의 북부 지역은 밀톤의 영향으로 토네이도가 휩쓸고 있단다. 미쿡은 후진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