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배웠으니 1공수/3공수랑 707은 제외. 제대로 된 군인들은 국민들 생각해서 행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니 조폭을 동원할듯.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1. 전국의 주요 데이타 센터를 일단 점거. 동시에 전원 내림. (이것을 위해 데이타 센터 *10 정도의 전산요원을 징발해야 하는데 2찍은 뇌가 없는 관계로 이 방법의 최대 약점) 2. 전국의 주요 유무선 통신 허브 일단 점거. 동시에 전원 내림. (이것도 최대 약점. 도대체 최대 약점이 몇개야) 3. 전국의 방송국 일단 점거. 경고방송할 시간을 안 주고 쫓아냄 (이것도 힘듬. 마지막 순간까지 뭔가 방송할 가능성)
이렇게 전국을 어둠속으로 몰아넣고 국회를 몰래 점거후 국회의원 검거 시작. 간단하게 이들 시설에 들어가는 전력을 차단하지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저 시설들은 당연히 최소 몇시간은 버틸 자가발전 시설이 있어서 전력차단은 아무 효과 없음. 직접 차단해야 함. 그리고 저 시설에 침투하는 순간 사람들이 알아차림.
아직까지 대부분 국민은 왜 아무것도 안되는지 모르고 우왕좌왕하는데 야당 국회의원들만 야곰야곰 잡혀가고 아무도 모름. 야당 국회의원 100명이 잡혔을때 짜잔 계엄포고문이 발표되는데 공중파에만 발표. (다른건 어차피 모조리 다운) 해외는 연락망이 없으므로 깜깜이. 주한미군 및 군속이 정보를 흘려서 해외에서 알기 시작. 전화 인터넷이 안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공중파에서 발표하는 내용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을 아가방 아가들도 이미 알고 있음.
인증 안 받고 국내에 들어와 있는 위성 통신 장비를 통해 국내 소식이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 주한미대사 용산 항의 방문. 윤서결은 이미 용산을 튀었기 때문에 방문 실패.
여기까지는 잘 해결된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일단 주식시장 꽝 으로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 전체 경제를 최소 10년은 후퇴시킬것. 장모 회사도 망할 가능성 큼. 그리고 어차피 자기 영구집권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어차피 선거를 해야 하는데, 민주당 국회의원만 100명 잡아들여서 이겼다 싶겠지만 그다음 선거에선 정말 100석도 차지하기 힘들것. 그때까지 인터넷과 유무선 전화를 모조리 막을 수도 없음. 즉.. 2차 쿠데타가 선언도 없이 성공하는 듯 보이겠지만 이거야 말로 그놈의 최후 발악이 될듯. 더구나 조폭도 머리가 없지는 않은지라 (당연하지만 조폭도 배달의 민족인지라 명석함) 어 상황이 이상하다 싶으면 곧바로 방향을 180도 돌릴터라 최후 발악이라는게 밝혀지면 발악할 시간도 거의 없을듯. 조폭은 재판 변호 이딴거 없음.
원래 쥐를 몰때는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두고 몰아야지 아니면 고양이를 물게 마련. 이런 2차 도발은 국민 전부를 사지로 몰아넣는 것이라, 누가 누구를 물지 알 수 없는 상황. 전국에 실탄을 잡을 수 있는 현역 장성장교용사가 육해공해 최소 60만 이상은 있다는 사실 + 예비군부대 + 경찰 등등. 미쿡에는 집집마다 실탄과 총기류가 있다지만 우리나라도 일단 유사시엔 만만치 않음. 더구나 민간인들 만으로도 K-2, K-9 (입아프지만 소총, 권총이 아니고 전차, 자주포 얘기임)등이 모두 운용이 가능한 나라인 지라.
아 그리고 원래 적보다 배신자를 더 미워하는게 인지상정인지라, 2차 쿠데타때는 한모씨와 18인의 추종자들을 먼저 처단할듯. 저 19명은 처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생각하는게 좋음. 추경호도 안심할 수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