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법원/국힘/윤건희가 한편 먹고 온 국민이 한편 먹어서 내란이 진행중이다. 일단 군은 한발 뒤로 빠졌다고는 하나 심정적으로 검찰쪽에 붙었다. 경찰과 국수본 공수처는 아마도 검찰쪽이겠지만 지금은 엉거주춤. 언론은 국민쪽에 살짝 붙었다가 검찰쪽에 붙었다가 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법대로'가면 검찰이 이길 수 밖에 없다. 칼자루를 검찰이 쥐고 있고 국민은 칼날을 쥐고 있기 때문. 피가 나도 국민 피만 나지 검찰 피는 나지 않는다. 그런데 말이다, 칼날이 부러지는 순간 상황은 반대가 된다. 칼날 없는 칼자루는 없느니만 못하고 이미 피가 철철 나는 국민은 그 칼날을 휘두를 수 있기 때문이지.
그러기 전에 검찰이 포기하는게 사는 길인데 그걸 아직 몰라서 저러고 있다. 잊지마라. 국민의 손에서 피가 나면 이미 엎드리기는 늦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