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뉴스에 굥은 도망가고 명은 개산책했다 라고 나왔다. 나는 이 추측이 살짝 빗나갔다고 본다.

 

대통령 전용 마이바흐 두대가 관저를 빠져나갔다. - 확인된 사실

아무도 그 차에 누가 탔는지 확인하지 않았는데 경호실 초병이 경례 - 빈차는 아닌듯.

 

그래서 말인데.. 이 차에는 둘다 타고 있었다.

 

개 산책은 가짜가 한 거다. 사실 이들의 도주 여부보다 그 와중에 수많은 차량들이 관저에 마구 드나들었다는 사실이 경악할 일이다. 모든 증거를 인멸하고 숨기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거다. 자알 한다.

 

그런데 이들이 안가에 숨어지내려고 도주를 ? 그럴리가. 정말 도주라면 구원파 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