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끝냈냐 ? 국민이 막고 국회가 끝냈지 ?

 

내란죄는 아예 법에, 미수도 똑같이 처벌한다고 되어 있는데, 국회에 군대까지 난입했으니 이걸 미수라고 주장은 절대 못하지. 그래 모든걸 양보해서 네가 자발적으로 6시간만에 끝냈고 다른 죄는 전혀 범하지 않았다고 치자. 그 6시간동안, 1980년 광주의 참상이 곧 재현될 상황에서 전국민이 치를 떨었다. 그건 네놈도 딱 그 시간동안 똑같이 치를 떨고 난 뒤라야, 처벌도 속죄도 시작할 수 있다는 얘기지. 우리나라 전국민이 대략 5천만. (북한 주민도 우리 국민이지만 - 헌법상 말이다 - 일단 그분들은 세지 말자구) 2024년 12월 기준 추정치는 51,217,221명. 51217221*6 = 3억730만3326시간.

 

3억730만3326시간이면.. 35056.997년이란다. (윤년까지 제대로 계산한거다) 딱 그만큼만 일단 징역부터 살고나서, 재판도 속죄도 화해도 시작해보자. 그게 정의고 공정이다. 징역으로 그 공포의 6시간을 갈음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당연히 TV도 면회도 가석방도 없어야 하겠지 ? 저 6시간동안 전국민이 숨도 쉬기 힘든 공포를 겪었으니 말이다.

 

굳이 대통령까지 라니. 수괴빼고 잔챙이만 처벌하리 ?

 

추신. 아 너희 둘은 공포에 떨지 않았으니 계산이 틀렸구나. 둘 빼면.. 35056.996년이다. 미안.

추추신. 아 공범들도 빼달라고 ? 누구 누구가 공범인지 불어. 증거로 확인되면 빼줄께. (그넘들도 똑같이 처벌받아야 하지만 네놈 벌은 줄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