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성은 한때 병역의 현실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박혀있는 몇 안되는 스피커라고 붙여진 별명이다만, 그동안 수상한 행보를 많이 보여주다가 이번 계엄상황에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내란 옹호는 범죄고 형벌이 제법 쎄다) 전찌질로 격하. 2등병 불명예 전역시켜야 하는데 나이가 많은 인물이라 이게 안되는게 한이네.

 

내란의 빼박 증거는, 병력이 무기를 휴대하고 헌법기관인 선관위와 국회에 불법 침입했다는 거다. 이 두가지 사건이 수많은 증거로 또는 심지어 전세계에 생중계 되기까지 했다.

 

너 같은 넘이 있을까봐 우리나라는 내란죄에 대해 명백한 정의를 내려두었고, 저 두가지 사건이 이 정의에 정확하게 걸리는 거다. 그 무슨 핑계를 들고와도 이건 빼박 내란이고 내란수괴에 대한 처벌은 형법에 잘 정의되어 있다. 모르면 법 좀 공부하고 오등가 싶지만 전거성 아니고 전찌질이 된 지금 네가 법아니라 법 할배를 공부하고 와도 이제 안 듣는다. 응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