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일본제국주의를 찬양한 나라에 대해 단 한줌의 연민도 없다만,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를 중단함으로써, 넘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넜다.

 

즉.. 빡스 아메리카나가 요단강을 건넜다는 얘기다. 달러에 의한 세계 지배는 끝. 트럼프가 젤렌스키를 조만간 암살할 거라는 예측도 나오는 상황에서 도대체 미쿡의 경제가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제 미국의 핵우산에 있던 나라들은 모조리 핵개발을 시작해야 하고,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맺은 나라들은 미군을 쫓아내야 한다. 한줌도 도움이 안되거든. 여기에 대해 유일한 예외가 이스라엘 일거다.

 

대만, 우리나라, 일본, 호주 모두 당장 중공과 쏘련과의 직접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그 어떠한 '우방'도 기대할 수 없다. 최소한 저 초거대 적성국가들과 교전이 벌어졌을때, 후회할 만큼의 피해를 입힐 화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것을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북한 이따위를 겁낼 상황은 아득히 지났다. 어쩌면 우리나라는 중공/쏘련과의 전투상황에서 후방을 일본이 치고 들어오는 말도 안되는 일을 당할 수도 있다. 그래 약육강식의 시대다. 그래서 말인데, 일단 일본부터 병합하자.

 

유럽 ? 웃기는 소리. 유럽은 이제 쏘련이다. 중동 ? 거긴 쏘련이랑 중공이 나눠먹는 거야. 미쿡은 산유국이라 신경 안 쓴다.

 

남미랑 캐나다는 미쿡이 접수할 거다. 어떤 지위로 접수할 지는 트황상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