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오폭

우리나라 공군 F16 두대가 민가에 고폭탄을 8개나 오폭하는 사고가 며칠전에 터졌다.

 

수상한 점이 많은데..

1. 오폭을 하고 몇시간 동안이나 공군은 오폭사실을 숨겼다.

2. 공식 발표는 좌표입력 실수로 오폭했다는데, 숫자 한개 틀렸단다. 그런데 xy좌표인데 숫자 한개 틀렸는데 원래 타겟에서 대각선으로 빗나갔다. 즉 거짓말.

3. 어제자 공식 입장은 좌표입력 실수는 숫자 한개 맞는데 고도정보가 지도정보에서 자동입력되는데 타겟과 엄청나게 달라서 (여기서 이미 좌표가 틀렸다는것을 당연히 알 수 있고 그때 검사를 했어야 했는데 안해? 오폭하면 초대형 사고인데 ?) 고도 정보를 고쳐넣었단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4. #2, #3은 전투기 두대중 딱 한대에서만 생긴 일인데, 두대가 폭탄을 똑같은 자리에 잘못 떨어뜨렸!다.

5. 이 사건 직후에 문제의 '탄핵/구속/기소된 현직 대통령'을 사상 초유의 법령 해석 '실수'로 구속을 취소시켰다.

6. 이 사건 직후에 이재명 대표 암살을 위해 어떤 특수부대에서, 러시아로부터 총기를 밀수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다.

 

#6은 정상적인 상황이면 말도 안되는 소설이라고 하겠으나..

A. 약 1년전에 이재명대표의 목을 칼로 깊이 찔러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사건이 있었는데, 경찰이 현장의 증거를 신속히 인멸했을 뿐만 아니라, 수사도 그냥 칼로 찌른 그놈만 잡는 선에서 그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었다. 즉 경찰이 그 사건의 주범 또는 지령을 받은 공범이다. 즉 주범이거나 지령을 한 주범을 알고 있는데 수사를 안한다.

B. 민주당이 윤서결이가 쿠데타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한지 1년이상 되었는데, 국힘당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폄하해왔는데, 지금 보면 국힘당은 쿠데타가 진행되는 것을 상세히 알고 있었다.

 

이 두가지를 보면 저런 정보가 없었어도 당연히 암살 기도가 계속 되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공군 오폭이 7차 (? 워낙 많아서 세기도 힘듬) 친위쿠데타 시도를 위한 밑밥이었는데, 지금까지의 다른 밑밥들과 마찬가지로 빗나간 것 같다는 얘기가 있다.

 

추신: 저 #6의 암살의 대상이 실은 윤서결이라는 설도 있다. 그것을 위해서 무리해서 구치소에서 꺼냈다나. 뭐 한동훈이도 쿠데타때 제거의 대상이었으니 윤서결 암살기도도 전혀 놀랍지 않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니 pawn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