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 20kg박스 수십개를 기관실 뒷편 밀실에서 발견해서 수사중 이란 얘기가 며칠뒤에 나왔는데, 오늘 기사는 코카인 1톤이란다. 그런데 재밌는건 그 기사 사진에 보이는 다른 박스에 "Dior"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적힌것.
내가 개인적으로 디올 물건을 몇가지 본 적은 있지만 박스를 본 적은 없는지라 저게 그냥 누가 농담으로 디올 이라고 적은 건지 아니면 디올도 같이 밀수가 되고 있었는지는 알 바가 없다. 다만 둘다 같은 "밀실"에서 발견된 것을 보면 둘다 떳떳한 물건은 아닌듯.
그런데 다른 나라라면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디올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더구나 최근엔 작년 12월3일 50대 모n이 프로포폴을 맞았다는 얘기까지 있으면서 같은 n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 물론 주어도 없고 그냥 생각일 뿐이다. 기존 특정사건을 연상시켰다면 연상한 본인잘못이다. 마약과의 전쟁이라니 마약편에서 전쟁한다는 얘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