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핵킹당했단다 유감 2025. 4. 29. 02:03

당한건 그렇고 이번엔 HSS라는 서버가 당했단다. (난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른다)

 

이 서버란게 SKT 서비스에 사용되는 모든 가입자 정보가 담긴 서버라는데 암호화가 안되어있었던 모양이다. 뭐 인터넷에 직접 연결된 서버도 아니라는데 여튼 어떠한 방법으로든 모든 가입자 정보가 털린 모양이다. 들리는 바로는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란다. 짐작컨데, 아예 SKT가 사용하는 모든 암호화의 기본 키까지 다 털린 모양이다. 이러면 SKT는 사업을 접거나, 사업을 새로 시작해야 (이게 뭐가 다르지 ?) 하는 수준인 듯 하다.

 

여튼 그러면 돈을 못 버니까 SKT는 뭐가 어디까지 털렸는지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 사과도 없고 그냥 유심안심서비스만 가입하면 된단다. 그런데 지금 털린 수준이 맞다면 유심안심서비스로 안심하라는건 그냥 사기다.

 

진실은 저 멀리에 있겠지만, SKT가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기를 치고 있는 것은 사실인듯 하고, 이것을 규제해야할 빵진숙이는 미쿡으로 튀셨단다. 자알 한다.

 

또 이걸 관리해야할 정부기관의 장은 또 아무 전문성도 없는 검사 ㅅㄲ를 올려놓은 모양이다. 윤서결이가 뿌려놓은 지뢰가 도대체 어디까지일지 상상이 안간다.

 

다행히도 내 주위에는 SKT를 쓰는 사람이 없다! 어차피 노소영이가 내놓으라는 유산인데 따지고 보면 노소영이 것도 아니고 그냥 국가것이다. 이번 기회에 SKT 없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