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는 다르지만, 유시민옹도 대학 동문이긴 하다. 그렇지만 그게 중요하지 않다. (윤서결이도, 한동훈이도, 안철수도 대학 동문이다. 이런 수치가 없다. 그 대학 없애자는 의견에 반대할 수 없는 이유다. 다만.. 유시민옹을 봐서라도 대학은 없애더라도, 그 대학 자리였다고 비석은 하나 만들어두자. 아 419탑과 박종철 열사비 두개는 남겨다오)

 

지금 마치 유시민옹이 구설수에 말린듯 한 언론보도들이 이어지는 모양인데, 유시민옹은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았다. 모든 언론이 그렇게 조작할 뿐이다. 심지어 민주당의 수박 한놈도 허언을 한 모양인데 그것도 다음번엔 솎아내야 한다.

 

조국 교수 가족이 도륙된 것과, 이재명 대표 가족이 도륙된 것과 똑같은 짓을 유시민옹에게 들이대고 있을 뿐이다. 차이가 있다면 아무 공적인 자리도 권력도 없는 유시민옹이라, 조국 교수 가족이나 이재명 대표 가족을 도륙했던 것과 다른 전략을 쓰고 있을뿐, 모조리 누명이라는 것과, 한꺼풀만 들여다 보아도 말도 안되는 새빨간 거짓말로, 우리 역사에 빛나는 애국자 (집안)을 도륙하고 있다는 점들은 똑같다.

 

나는 '저분들께 적용된 잣대가 다른 것들에게도 적용되면 살아남을 자가 없을거다'라는 말을 극혐한다. 조국 교수 가족, 이재명 대표 가족, 유시민옹은 전혀 잘못한게 없다. 이분들께 그 어떠한 잣대를 들이대도 전혀 욕을 먹을 이유도 없고 처벌을 받을 이유는 더더욱 없다. 오로지 언레기와 검레기와과 경레기와과 판레기가 완전히 썩어서 가능했던 일이다. 몇년이 걸리더라도 관련자들은 끝까지 찾아서 처벌해야 한다. 독일이 지금까지도 나찌 전범들을 전세계를 뒤져가며 처벌하듯, 우리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남아있는한 저것들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다시는 그 어떤 멍청이도 언레기나 검레기나 경레기나 판레기가 되는 일은 벌어지지 않도록.

 

다른 것들은 현행 법률만 제대로 적용해도 살아남을 자가 없다. 당장 자기가 만든 법률을 위반해서 온갖 증거가 넘쳐나는대도 6년째 1심도 안 나온 ㄴ이 있지 않나 ? 정치보복 이딴거 필요없다. 있는 법률만이라도 제대로 적용해서 '사면'없이 제대로 처벌하자. 말만이 아닌 진짜 정의가 적용되는 나라에 한번 살아보자.

 

추신. 얼마전에 들었는데 우리 과가 있던 건물이 완전히 철거되었단다. 건물에 무슨 미련이 있겠냐만, 조금은 섭섭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