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하나 더 여는건 쉽지 않은 결정인데, 어떻게 보면 하마스는 육군이, 이란은 공군이 해결할 거라고 할 수 있기는 한데 그런 생각은 트럼프나 하지 이스라엘이 할 결정은 아님. 그런데도 이란침공을 한 이유는..

 

미쿡이 원한 것일듯. 미쿡이 시키지는 않았을 수 있어도 이스라엘이 침공할 수 밖에 없는 (가짜) 이유를 제공하고 부추겼을 가능성 큼. 물론 모사드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것이 사실이기는 하겠지만 이스라엘이나 이란이나 양쪽에서 모두 열심히 암약했을듯.

 

미쿡은 이스라엘을 부추겨서 이란의 핵시설과 미사일/드론 생산시설을 없애려 하겠지. 그러면 우러전쟁에 유리하니까 말이야. 아 물론 생산해놓은 미사일과 드론을 이스라엘에 사용하는 것도 우러전쟁에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여기서 황당해진게 러샤야. 아니 열심히 이란산 미사일과 드론 기술을 높여주고 카스피해로 물건 잘 받아오고있었는데 날벼락이 친거지.

 

이란 동부쪽 즉 이스라엘의 공습이 미치기 힘든 쪽의 공장은 살 수도 있지만, 미쿡이 그런 첩보가 있었다면 공중급유기라도 날릴 기세.

 

여튼 이번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은 미쿡의 입장에서는 개꿀. 다만.. 미쿡 (본토의) 민간인을 향한 테러가 예상된다는 부작용이 큰데.. 트럼프야 신경 안 쓰겠지만 말이야. 테러리스트들아, 너네가 생각하는 '쉬운 타겟'은 몽땅 너네의 적인 트럼프를 반대하는 사람들이란다. 아 물론 이 테러는 외국인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쿡 시민'들에 의해서도 자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지. (미네소타 총격사건 처럼 말이야)

 

여튼 이란쪽의 무기 공급을 완전히 끊는다고 치고, 그래도 북한의 공급이 유지되는데, 북한은 일단 전선에서 멀기때문에 러샤의 부담이 크긴하지. 그럼 혹시 우리더러 북한을 치라고 지령을 ? 다행히 지금은 윤정권이 아니라서 그 걱정은 일단 접어도 될듯. 트럼프는 다른 전략을 구사해야. (힌트: 지금이 북미 회담 시작하기 좋은 때지)

 

이유야 어찌 되었건 이스라엘-이란 전쟁을 휴전으로 이끌게 되고 이란이 비핵화 서명을 하고 IAEA의 사찰을 받아들이면 트럼프는 웃기게도 노벨상감이 되는겨. 우러 전쟁과 이-하마스 전쟁이 계속 되고있는 상황에서도 말이지. 뭐 받으라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