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북한군은 징집 최저 신장을 145cm에서 142cm으로 낮췄단다. 145cm도 상당히 작은데 더 낮춘거다. 이게 식량난 때문으로 보인단다. 이 얘기를 하얀 애들한테 했더니, 남한의 흔한 프로파갠다 란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하다. 어차피 나도 그들도 부칸에 못 가본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할테니. 그래서 한마디 해줬다. 이건 프로파갠다일 수 있지만, 부칸에서 부칸 밖으로 여행하는 사람은 정말 보기 힘들 거다. 네가 볼 수 있는 한쿡 사람은 거의 대부분 남한에서 나온 사람이지 부칸에서 나온 사람은 로또 맞는거보다 보기 힘들 거다. 이건 수긍을 한다. 평양방송을 보고도 개그라는 생각을 못하는 사람도 있겠다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