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1. 23:38

섬 이란 시가 있다.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싶다.

이게 전부다.. 잔잔한. 이 아름다운 시에 주완수 화백의 붓이 닿았다.

사건들 사이에 돈이 있다.
그 돈이 갖고싶다.

통렬한 풍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