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공식적인 진실은 부칸잠수함의 어뢰 공격. 끝.

문제는 아직도 해외의 저명한 학회 등에는 천안함의 진짜 진실은 다른 것 이라는 논문들이 버젓이 실리고 있다는 사실. 즉 부칸잠수함이라고 보기엔 부칸잠수함이 너무 좋은 것이라는.. 이상한 방향으로.

한가지 설은 천안함은 그냥 좌초한 것이다 라는 설인데.. 이 역시 나름 이론적 설명이 정연하다. 최소한 합조단의 설명보다는 더 정연하다.

또 한가지 설은 천안함이 대형잠수함에 부딛힌 것이다 라는 설인데.. 이건 이론절 설명만 정연한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천암함 주위에서 발생한 일들 (천암함과 전혀 다른 곳에서 수색하다가 돌아가신 분들 등)과도 잘 맞는다. 이 대형잠수함 설은 부칸이 보유할 수 이는 잠수함보다 현저히 커서 부칸의 잠수함 전력이 미국 수준이거나 아니면 다른 나라의 잠수함이라는 얘기밖에 안된다.

문제는 말이다. 이런 소문이 돌고 있는 현실이다. 언론이 제대로 뚫려있는 민주국가라면, 이런게 소문으로 도는게 아니라, 뉴스 프로그램에 나와야 한다. 쉬쉬하는 현실이라면, 뭔가 잘 못 되어도 크게 잘 못 되어있다.

아 물론 공식적인 진실은 부칸잠수함의 어뢰 공격. 끝. 한가지 의문은.. 잠수함 잡는 초계함이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침몰했다면, 그 초계함과 관련된 모든 장교/장성은 '경계에 실패한' 분들이라 불명예 제대해야 하는데 결과는 ? 또 한가지 의문은.. 어뢰에 침몰한 배가 왜 그렇게 녹은 부분이 없지 ? 깨진 부분도 없고. (형광등 까지 멀쩡) 돌아가신 장병들도 익사.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