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기 2008. 6. 14. 14:52

대략 3월초부터 그랬나보다. 밤새기를 딱 밥먹듯 살다가 (하루에 한끼정도 먹고 계속 밤새면 계산이 딱 맞는다) 일이 대략 끝이 났다. 내일 아침 (토요일)에 조금 마무리를 하면 두세주는 밤은 안 새도 될만한데.

이정도면 살도 좀 빠져야 하는데. 이 굳건한 몸매는 미동도 없다. -_-;

베란다에 있는 화분 녀석은 몇주를 물을 안 줬는데도 아직 굳건하게 푸르다. 자기가 선인장인줄 아나보다. 언젠가 이녀석 사진을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