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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10월 3일. 자일당으로 알바를 뛰면 15만원. 빤스 안목사 알바를 뛰면 2만원이란다. 왜 저렇게 달라지느지 모르지만 여튼 그렇단다. 태풍이 밀려오기는 하지만, 개천절날 몇시간 떨면 15만원이면 나쁘지 않다! (태극기 집회 일당이 10만원이란 얘기는 들었는데 이번엔 좀 다르네. 태극기 집회는 집회후 통장에 입금해준단다. 믿을 수 있다네!)
그런데 말이다.. 저쪽은 자기돈내서 전국에서 몰려오는데, 15만원씩 줘가면서 전국에 할당해서 데리고 오는거 좀 *팔리지 않냐 ? 그냥 태풍을 핑계로 500만 시위는 취소하는게 어떨까 ? 15만원씩 500만명이면 장난아닌 돈인데. 하긴 일단 사기언론들이 100배는 해줄테니 5만명만 모으면 되긴 하는데, 사실 5만명 모을수 있을까 ? |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 눈엔 바쁘게 지나가는 내가 어떻게 보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얘기를 여기 점점이 떨어뜨려두면, 나중에 내가 다시 여기를 돌아와 보면, 내가 어떻게 보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바쁘면 바쁜대로. 점점이.왕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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