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날 열렸다! 경상남북도는 태풍으로 박살나고 있는데 그곳을 거점으로 하는 자일당은 민심 안 돌보고 광화문에 모였다.. 가 아니고 실은 특정 유사 종교집단의 집회인데 옆에다 숟가락만 얹었다. 물론 사람들 돈줘가면서 모은거지.
발디딜틈 없이 모였다는데 그건 서초동 얘기이고 광화문에는 발디딜틈 없이 모였다고 방송하는 아나운서 뒤로 빈 공간이 잔뜩있고 차가 지나간다. 발디딜틈 없다는건 그냥 비유라고 ? 알아떠.
자발적으로 오신 분들도 있단다. 계시겠지. 인증샷 두장만 카톡으로 보내면 입금시켜드리는건 알고 오셨겠지만.
이렇게 오신 분들은 다들 일당받고 오신분들이니 오후 여섯시되니 (대략 두시간 동원 ?) 퇴근하신다. 그래서 드론샷 이런건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가장 간단히 비교가 되었을터. 아쉽다. 그런데 더 많은 일당을 받으신 분들은 거기서 청와대로 행진.. 경비서는 경찰을 때리고 계시단다. 지금이 쌍팔년인줄 아시나보다. 쌍팔년처럼 취급을 해드려야 하는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