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직 책도장은 그림자도 못 보았다.

두번째 이야기때 보낸 메일에 대한 답신을 오**이란 분이 보내셨다. 그런데 그동안 무지 바쁘다고 쏘다니다가.. 쌓여있던 메일에 묻혀 못보다가 지난주에야 그걸 발견했다. 그런데 그 메일에는.. 주소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흠 금방 입력한 주소를 다시 확인해달라.. 어쨌거나 책도장은 발송안되고 남아있다니.. 그런데 그 메일은 발송전용이라 답장을 못한단다. 도대체 어떻게 다시 확인하란 말인가..

별 방법이 없어서 다시 옛날의 그 문의 메일 보내는 곳으로 가서, 다시 메일을 보냈다. 오** 이란 분이 보내신 답장을 이제서야 보고 책도장 건으로 필요하다는 주소확인을 해드립니다.

그러고나서 한주일 뒤.. 확인해보니.. 그 답장은 그담날 왔다.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으니 확인해보고 답을 해주겠다.. 물론 다른 분이다. 아마도 오**님은 그만두셨던지.. 뭐 충분히 이해도 간다. 이런식으로 일하는 회사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붙어있다면 더 이상하지.

그러고는 일주일째 감감무소식.

뭐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나도.. 몇달을 그 메일 못보고 넘어갔으니 나도 몇달을 더 기다려야 하지 않나. 그렇지만 그분들은 고객메일 받고 처리해주는게 그분들 직업이다.

뭐 벌써 책도장에 대한 미련은 접었지만, 이젠 도대체 다음과 티스토리란 곳이 얼마나 요지경속인지 들여다보고싶은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