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는 짓이라 이젠 꼼수라고 할 수도 없겠다만. 선거에 지고나면.. 언제나 하는 짓이.. 도게자 한판 하고 (꼭 이것들은 토왜 아니랄까봐 자기네 나라 왜풍나는 도게자를 한다. 우리나라 '절'에는 사과의 의미가 없으니 그런가 ? 오히려 절을 하면 사과가 된다고 생각하는 걔네의 사고방식이 왜넘 낭인들 하던 짓이라는 걸 생각하면 섬찟하네) 누군가를 영입해서 물갈이를 하려고 한다.
이번에도 지역구 84석이면 대패도 이만저만 대패가 아닌지라 (난 솔직히 76석 정도나 그 이하를 바랬는데 경합선거구를 좀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당 이름도 바꾸고 (그러기엔 저 이름, 너무 새건가 ?) 겉보기 쇄신도 해야 하는데 (몸통을 쳐낼 수는 없잖아. 토왜당의 오늘이 있게하신 나쁜넘들이 즐비한데 그것들은 자기 자리 안 내놓거든), 누군가 일단 영입부터 해야겠지 ? 망하는데 일조를 했는지 안했는지 잘 모르겠는 현 선대위원장 (추호) 을 영입하자니 "더불어민주당에 표를 몰아주자"고 하신 전적도 있어서 좀 미덥지 않고, 그래서 나오는 얘기가 안촬스 (이분은 의원이 아닌 일반인이라 이름을 밝힐 수가 없다) 영입이란다. 풉. 혁신전대 맛 함 봐야지. 마이웨이 오어 하이웨이 안촬스.
안촬스를 180석의 민주당이 영입해줄 리는 없고 (촬스 역시 황씨마냥 의전이 중요한 사람이라 빅딜을 해줘야 가는데 민주당이 뭐가 아쉬워서 촬스따위에 작은 딜이라도 해주겠나. 나가줘서 고마운 분인데) 그냥 있자니 딸랑 의원 세분이라 원도 구성을 못하니 어딘가는 가야 하는데. 찬밥 더운밥 가릴 여지가 없으니 당연 미통당이지. 지금껏 해온 행보를 보면 미통당도 아깝긴 하다만.
한때 민주당에 있다가 분탕질 하고 나갔다가 미통당 가서 또 분탕질 하는게 요즘 유행인가보다. 미통당이 사분오열하는건 팝콘각이지만, 마냥 재밌지만은 않다. 저런것도 노이즈마케팅은 될것이거든. 아나 관심도 주기 싫다.
뇌가 없는 미통당은 역사에서 배울 수도 없다. 애잔하긴. 그냥 꼴값하는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