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님이 범여권 180석 예언하신 것이 적중했는데 (실은 183석, 즈엉의당은 미통당권이니까 범여권 아니지) 유 장관님이 그걸 예언했다고 욕하는 ㅁㅊ 인간들이 있단다. 이 ㅁㅊ 인간들은 틀림없는 660원 작자들이다. 갈라치기 하라는 명령이 하달된거지. 물론 전부는 아니겠다. 원래 약점을 찾아 공격을 지시하는 넘들이 있고, 이들에게 건당 660원씩 받고 작전을 수행하는 넘들이 있고, 거기에 아무 것도 모르고 부화뇌동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 부화뇌동하는 분들 안습이다.

 

각설하고, 예언해서 맞췄는데 욕하는 인간들은 뭐냐 ? 범여권 180석 예언으로 야당 지지자들이 결집해서 일부 떨어졌다 ? 그럴 수도 있겠지. 그렇지만, 대세론으로 범여권으로 돌아선 중도파가 훨씬 더 많을 거다. 많이 많이 양보해서, 역사에 if란건 없다는 대명제를 가지고 들어오면, 저 예언이 도움이 되었을지 해가 되었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얘기. 그렇지만, 나는 유 장관님의 판단이 거의 언제나 옳았다는 점에서 볼때, 유 장관님이 저 발언을 하셨을때, 그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셨으리라고 본다.

 

혹자는 유 장관님이 말씀하신 것을 유사언론 (방송국 및 계란판 재료 공급사 종업원들)이 말바꾸기를 한게 문제라고 하는데, 내 생각엔 유 장관님은 이미 그것까지 꿰뚫어보시고 그 득실을 계산하셨을 것이고, 그 결과가, 이 예언을 이렇게 하는 것이 최선이었기 때문에 하신 얘기다. 유 장관님은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은 아득히 넘으신 분이다.

 

제정신이라면 이번 예언을 보고, 유장관님이 대단한 분이다 라고 얘기해야지 욕할 상황은 절대 아니다. 따라서 욕하는 넘들은 적이다. 적이 아니면서 욕한다면 정신차려야 한다. 지금은 어떤 형태의 내부 총질도 안된다. 최소 100년동안은 말이다. 100년 정도는 걸려야 우리나라에 토왜에 대한 집단면역이 생길거다. 그전엔 어림없다.

 

유 장관님 혹시 머리 식히고 싶으시면 미쿡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