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 즈엉의당 유감 2020. 4. 19. 12:07

'유감': 정의가 사라진 즈엉의당에 박창진 사무장님은 왜 가셨을까 ? 국회에 가서 억울함을 호소해보시려고 ? 즈엉의당의 최근 십년간 또는 그 이상의 행보를 보아오셨다면 그런 생각을 못하셨을텐데. 못 보아오셨다면 즈엉의당을 선택하신 것이 전혀 이해가 안가고. 딱 그 수준이기 때문에 그리 가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안타까울 뿐이다.

 

즈엉의당에서 정의가 사라진 것도 안타깝고 (유시민, 노회찬, 조국, 이 세분이 '즈엉의'가 묻은 그렇지만 배신의 아이콘이 아닌 구국의 아이콘인 분들이시다. 이 세분이 더이상 즈엉의당에 있지 않은 것도 즈엉의당에서 정의가 사라진 이유의 하나이겠지만 그 전부는 아니다. 무슨 이유에선가 즈엉의당은 정의는 더이상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정무적으로 판단하고 미친 짓을 시작한지 제법 되었다. 무슨 소리를 하건 더이상 노회찬 의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 다른 두분이 억울하게 가신 노회찬 의원의 원수를 갚아, 목소리를 넘나 높여주셨으면 했지만, 저 검새 ㅅㄲ들때문에 쉽지 않다) 박창진 사무장님이 저런 집단 수준밖에 안되는 분이셨나 하는것도 안타깝다.

 

즈엉의당 비례1번이 현재 즈엉의당의 주소를 그냥 보여준다. 상정씨가 당선소감 현수막으로 내건 문장도 수려하다. "인물보다 거대 양당을 택한 민심 반성하고 새롭게 뛰겠습니다" 반성하자는 태도가 아닌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