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망할 소식에 부모 탓을 하는 축생들이 많단다. 교통사고는 말이다 언제나 쌍방과실이란다. 예를 들어 주차장에 잘 세워놓은 내 차를 누가 받아서 내 차가 폐차되면 왜 내 잘못이냐구 ? 왜 거기 주차했어 ? 딴데 하지. 이런 식이다. 그래서 교통사고는 언제나 누가 쪼끔이라도 더 잘못했냐를 따져서 그 놈 한 놈만 족쳐야 하는거다. 그래야 사고 예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언제나 쌍방과실을 하니까 마이바흐 같은거 모는 놈들은 천하무적이 되는거다.
스쿨존 불법유턴한 인간을 일벌백계하면 잃은 그 아까운 2세 유아가 살아오냐구 ? 아아.. 못 살리지. 그렇지만 비슷한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수많은 아직 멀쩡한 너무나 귀한 우리 어린이들을 살릴 수 있다. 그래서 무쟈게 무쟈게 족쳐야 하는거다.
이번 사건에서 스쿨존에서 불법유턴한 운전자의 잘못을, 아이 옆에 있었지만 아이를 안거나 업지 않고 있었던 보호자의 잘못과 비교하면 내가 그 운전자의 사위라고 할지라도 그 운전자가 적어도 10000000000000000000000배는 잘못했다. ('사위'라고 성차별하는건 아니다. 그냥 너무나 굥정한 어느 검사와 그 장모 생각이 났을뿐이다. 숫자는 그냥 그 장모가 위조한 액수를 떠올렸을 뿐이고) 0.0001%만 더 잘못해도 그 놈만 죽도록 패야할 판에 이건 차이가 나도 너무나 많이 잘못했다. 부모 탓하는 것들이 완전히 글렀다.
일부러 교통사고내는 넘이 없다는 전제하에 (그런데 이런넘 많다. 음주운전, 촉법소년운전 이런거 봐라. 이런 넘들은 가중 가가중 가가가중 처벌해야 한다. 누가 잘못했나 따질 것도 없다. 누가 더 잘못했나 따지는 경우는 이런 넘들끼리만 사고가 난 경우겠지) 사고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처벌하면 이런 사고가 방지될까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래서 벌금은 본인+일가친척사돈팔촌이웃이 가진 소득+재산 에 비례해서 때려야 하고, 징역은 "가장 무거운 죄목"에 대해 때리는 현재 형법이 아니라, 아무리 가벼운 죄목이라도 분초 단위라도 모두 형을 다 때려서 더해서 형을 살리고, 가석방은 각 죄목에 대해 따로 받아야 하도록 바뀌어야 한다.
도대체 그래가지고 어떻게 운전을 할수 있냐구 ? 그런 생각이 들면 운전 안하면 된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저 운전자랑 똑같은 자들이다. 현실이 그렇지 않다고 ? 현실은 안전운전해도 아무 지장없다. 단지 몇분 늦게 도착하는 건데 그걸 남의 목숨과 맞바꾸려는게 미친 짓이다. 한순간의 실수일 뿐이라구 ? 그 한순간에 목숨이 왔다갔다 한다. 그 한순간도 놓치면 안되는게 운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