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ek Chauvin 유감 2021. 3. 30. 08:39

누군가 한다면 정상. George Floyd를 죽인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사람이다. 내 생각엔 그 근처에 같이 있었던 경찰 모두가 함께 George를 죽였다고 보는데 이 사람 하나만 재판하는 눈치. 물론 이 사람이 무릎으로 George Floyd의 목을 누르고 모든 체중을 George가 죽을때까지 싣고 있었으니 이 사람 책임이 제일 클 수는 있지만 인간이 그렇게 잔인한게 상상이 안간다.

 

오늘 재판이 있었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변호인 주장이 말이 안되서 글을 써본다.

 

George가 죽은 직접 사유는 뭐 마약도 했고 지병도 있었고 어쩌고.. 목을 누른게 조금의 원인이 되었을 수는 있겠단다. 목을 안 눌렀으면 안 죽었어. 조금의 원인은 무슨 조금의 원인. 그리고 Derek는 19년 동안의 경찰 경력을 통해 배운 것을 제대로 수행한 것 뿐이란다. 그렇다면 그 동네 경찰은 모조리 파면하고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로 다시 채용하고 교육시켜야 겠네.. 모조리 살인마 밖에 없다는 얘기아냐. 하긴 근처에 있던 경찰 놈들이 아무도 안 말린거 보면 나도 그 말에 동의해.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와서 죽었나 살았나 맥박이라도 체크하라고 권유했는데도 불구하고 죽은 뒤에도 계속 누르고 있었던 것은 경찰로서의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할 만한 위협이었다나.. 그 넘 얼굴을 보면 두려움은 전혀 없다.

 

내가 살인범의 마음속에 들어가 본 것은 아니니 뭘 더 알 수는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George는 너무나 억울하게 죽었고 이런 일은 반드시 방지되어야 한다. (최근에 한인 하나가 흑인 경찰에게 죽임을 당했다)

 

사람들이 찍은 footage와 주위 security camera footage가 움직일 수 없는 증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