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당시엔 경기지사)가 로보트 전시하는 곳에서, 주최자가 이 로보트 넘어져도 잘 일어서니까 한번 뒤집어 보시라 해서 로보트를 뒤집었더니.. 광고한 대로 잘 일어남을 보였다.
그런데.. 당시 우리나라 언론(이라고 쓰지만 찌라시만도 못한 쓰레기들)이 보도한건.. 이재명 지사가 로보트를 학대했다.. 였다. 멀쩡하니 잘 있던 로보트를 뒤집었다는 것. 말 그대로 앞뒤 다 자르고 맘대로 거짓만을 보도한 것.
이재명 지사가 아니었으면.. 그 로보트의 가장 큰 장점을 보여주지도 못할뻔.. (하지는 않고 다른 사람이 뒤집었겠지)
이런 거짓말만을 일삼는 것들이 정작 사람을 학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또는 동물을 학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무관심하다. 이거야 말로 사이코 아닌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