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분의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여러가지 설이 난무한다. 준석씨가 석열씨의 낙선을 예상하고,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위해 독자노선을 간다는 둥. 그렇지만 내가 보는건 조금 다르다.
이 두분 어차피 한배를 탄 운명이다. 이런 줄다리기로 보수결집과 미디어 노출을 의도하고 있다고 보고, 이 두가지에 있어서 매우 성공적이라고 본다. 어차피 윤석열 지지층 절대 다수는 60대 이상이다. 이들의 결집이, 그리고 이들이 선거운동에 기여하는 바가 더 중요하다는 내부 결정이 있었을 것이다.
이준석이나 윤석열이나, 503 류 인것은 익히 잘 알려진 바다. 그렇지만 그 주변인 까지 그런 종류는 아니다. 속으면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