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2015. 9. 29. 05:08

우리나라 와는 하루 차이나는 추석을 보냈다. 한세대에 한번 볼까 말까한 수퍼문+개기월식은, 최적인 위치에 앉아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젯밤따라 구름이 꽉 끼어서 보지 못했다. 야속하게도 개기월식이 끝난 다음에 싹 개어서 보름달은 잘 봤다. 무진장 밝긴 하두만. 지난 3월인가 가장 작은 보름달보다 30% 더 밝단다. 비교할 수는 없지만 밝은 것은 사실.

 

차례 음식 먹어치는 것이 일인 주간이 되었다. 일년내내 이런거 먹어도 좋겠다 싶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