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은 친명이라고 치고, 비명은 비명횡사냐 ? 듣는 고민정 의원 기분 몹시 나쁘시겠다. 재빨리 친명으로 갈아타시라고 해라.
명나라를 좋아하는 친명이 아니고 천명이다. 그래 점 하나 놓친거다.
77.77% 지지율. 이거 누가 만들라고 해도 못 만든다. (ㅀ가 51.6% 득표를 한 적이 있기는 한데 그건 수상하니 빼놓고) 낙엽이 가지고 있던 종전 최고기록 (대략 60% 남짓 된다)을 웃기지도 않는 차이로 박살을 냈고, 2위를 한 어느 넘(그래 수박 나부랭이고 민주당에 해당행위만 저지르던 나쁜 넘 있다)이 얻은 23% 남짓의 세배가 훨씬 넘는 득표다. 이걸 뭐 팬심이라구 ? 이게 민심이고 이게 천심이다 미친넘아.
너네들에게 더 무서운것 ? 많은 권리당원들이 대통령 선거 전후해서 입당했다. (개딸들이 한 예다) 이분들은 이번 선거에 참가도 못했는데, 이제 곧 이분들이 투표권을 갖게 된다. 즉 팬심은 이번 선거에 들어가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분들의 본격적인 권리당원으로의 행보는 오늘부터라는 사실이다.
최고위원 선거는 더 했다. 한넘이라도 비명횡사를 늘려보겠다고 수박들 (주의: 고민정의원은 비명이기는 해도 수박은 아니라는 얘기가 있다. 고의원은 이제 선명한 횡보로 당원들의 불신을 불식시켜주시기 바란다. 내가 보기는 고민정의원이 수박이 아니라면 설익은 수박인데.. 설익은 수박이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던가..) 중 하나는 사퇴하면서 다른 듣보잡 지지를 선언했다. 즉 표를 합쳐서라도 최고위원에 하나라도 더 넣어보겠다 이거지. 그런 정치공학은 이번에는 통하지 않았다. 수박들이 보여준 해당행위에 대한 응징이라고 봐야 한다. 이제는 국민도 당원도 권리당원도 대의원도 알만큼 안다. 너네 수박들은 당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예외없이 미쿡에 칩거중이신 낙엽씨는 축전하나 치지 않았다. (몰래 쳤을 수도 있다. 몰래 수해봉사 다니는 누구처럼 말이다. 몰래 술쳐먹고 다니는 누구처럼 말이다. 그런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즉.. 이 넘은 이번 선거결과가 매우 불편한거다. 당연하지. 네 정계복귀가 물건너 갔으니. 이제 알았냐 ? 네가 정계에 복귀할 생각이었으면 대통령선거에서 네가 솔선수범해서 건곤일척했었어야 했다. 그래야 너는 차기라도 바래볼 수 있었어. 그런데 너는 해당행위만 했지. 네 선거운동만 하고. 그래서 넌 쓰레기통행이다. 사실 쓰레기통도 아깝다. 넌 미쿡서 도망중인 조 누구랑 친구먹어라. (사실 네가 그 넘을 몰고 귀국하면 어쩌면 국회의원 정도는 시켜줄 수도 있기는 하겠다. 물론 그걸로 관련잔당들 몽땅 처단했을 경우에 말이지 -- 여기에 걸려있는 검/판사도 제법 있을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