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함식 2022. 10. 29. 05:47

우리 해군이 일본 해자대 창설 70주년 기념 관함식에 참석하기로 했단다. 우리 해군이 일본 해자대의 관함식에 참가한 것은 근혜때 이후 처음으로 (제 정신이면 저기 참가 안한다. 특히 왜넘들과 무역전쟁 중이고, 아직 사과도 보상도 안했는데 말이다) 관례를 그대로 따르게 되면 우리 해군이 왜넘들의 제국깃발에다 경례를 해야 한다. 참고로 왜넘들은 우리 관함식에, 왜넘 제국깃발이 아닌 다른 깃발을 사용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참가를 거부했다.

 

외교의 기본은 호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지금 왜넘들과 우리는 전쟁중이다. 그들이 도발했고, 우리가 피해를 입었고, 반격도 안했다. 지금도 그들의 전쟁행위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거)는 진행중이다. 즉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외교를 시작하려면 일단 전쟁이 끝나야 한다. 전쟁이 끝나면 보상/배상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 이 두가지를 거쳐야 화해의 단계로 간다. 화해가 되어야 통상 얘기하는 외교가 시작된다.

 

그런데 뭐 ? 다른 것도 아니고 그들의 제국깃발에다 경례를 하러가 ? 토왜도 이런 토왜가 없다. 그럼 우리 해군은 토왜가 아니고 해군을 그리 내몬 것들이 토왜라고 가정하고.. 해군이 해야 할 일은 간단하다.

 

1. 우리나라 태극기 아래에 독도 관련 깃발을 하나 더 단다. 대마도, 큐슈, 시코쿠, 그리고 홋카이도 까지 추가되어 있으면 더 좋다. 혼슈는 딱 빼자. 방사능 많은 섬은 필요없다. (왜넘 무슨 듣보잡 장관이 한 짓이다. 우리도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서 해 주는거다) 물론 다 그려놓고 빨갛고 굵게 X표시 치는 거다. X가 뭐냐고 물으면 토쿄라고 대답.

2. 왜넘 제국 깃발에 경례할때, 뭐 가운데 손가락을 보여주자 뭐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우리가 그렇게 까지 무례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우리는 동방예의지국이다. 그래서.. 경례할 타이밍에 딱 뒤로 돌아 하자. 방구를 뀌어준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말이다. 개인이 뀌어서는 들리지도않고 약간의 위험만 있다. 따라서... 미리 좋은 소리를 녹음한 다음, 타이밍 잘 맞춰서 (예를 들면 기미가요가 흘러나온다거나) 앰프 잘 거쳐서 들릴만한 소리 정도로 틀어주면 되겠다. 길이도 적당히. audio system malfunction이라고 들어봤을지.

 

그러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지나간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우리나라는 지금 왜넘들과 전쟁중이다. 일본과 전쟁중이 아니라 왜넘들과 전쟁중이다. 일본은 우리의 이웃. 왜넘은 철천지 원수다.

 

추가) 11월 6일이 관함식이다. 만에 하나 우리 해군이 왜넘 제국깃발을 향해 경례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윤석열 (현직 대통령), 한덕수(현직 총리), 이종섭 (현직 국방부 장관), 박진 (현직 왜교부 장관), 김승겸 (현직 합참의장), 이종호 (현직 해군참모총장) 이것들은 이순신 장군님이 그냥 안 두실거다. 아 물론 저것들이 실세가 아니라면 그 실세를 갈아엎어주시겠지. 그자리에서 흐뭇하게 있을 왜넘들도 각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