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령/고연봉의 모 야구선수 나부랭이가 학폭 가해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 나부랭이는 누구나 알만한 분으로, 국제대회 메달로 병역이 해결되자마자 국대는 절대 나오지 않은 이기심의 극치인 인물일 뿐만 아니라 (이 반대쪽 끝에 있는 분이 우리의 영웅 박찬호 선수이다. 박찬호 선수는 정말 모든 면에서 위대하시다. 집안에서 돈 못 버는 사람으로 취급받고 계셔서 살짝 안습이긴 하지만) 아들도 미국국적을 취득하고 한국국적을 포기하게 한 것으로 보아 애국심이란건 돈될때 이외에는 개한테 줄래도 없는 분이기도 하다. 아들이면 당연 군대는 가야지. 빅또르안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인가 ?
여튼 그 나부랭이가 본인이 학폭 가해자인지는 밝혀진 적이 없지만, 어느 학폭 가해자를 계속 옹호한다. 후배 야구선수래나. 내 의견에 학폭 가해자는 세계적 야구 선수라도 당장 퇴출해야 한다. 국대 퇴출 정도가 아니라, 모든 '직업'이란 것에서 퇴출하고, 학폭에 대한 벌을 받고, 평생을 학폭 피해자의 치료를 위해 돈을 대야 한다. 직업이 없이 어떻게 돈을 댈 지는 내가 고민할 바가 아니다. 돈을 국가기관을 통해 학폭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이외의 그 어떤 방법으로도 학폭 피해자 근처 최소 1000km이내에는 가도 안되고, 그 어떠한 방법으로 통신을 시도해도 안된다. (예: 보내는 편지 조차도 1000km 이내에는 도착하면 안된다. 직접이건 간접이건)
가해자는 그렇고 가해자 옹호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생각에는 더 나쁜 넘이다. 왜냐면 가해자가 나쁜 넘인건 이해하기 쉽다. 그런데 저 나부랭이 처럼 나름 응원하는 사람이 있는 넘이 가해자를 옹호하면 가해자에게 대한 가당치 않은 '측은지심'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이 아이들이 심지어는 학폭을 흉내낼 가능성 조차 생기기 때문이다.
야구협회는 저 나부랭이도 퇴출하라. 모든 직업에서 퇴출하라. 국가는 저 학폭 가해자와 저 나부랭이 및 그 가족 친척 친구 친지의 9족의 재산도 모조리 압류해서 이를 바탕으로 저 학폭 피해자의 갱생과 치료를 위해 사용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