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북한이 시킨거라고 할테냐 ?

 

우리나라 근대사 (대략 광복 전후해서 한국동란직후까지)를 보면 어쩌면 지금 시리아 근방의 암투를 보고 있는듯 복잡하다. 김구선생이 서북청년단의 전신을 도왔다는 얘기부터 서북청년단의 잔당인 안두희에게 살해당하신 것부터 시작해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다가 석연찮게 돌아가신 조병옥 선생이 서북청년단을 옹호한 대표적인 인물이고, 심지어는 친일 경찰을 고위직에 특채한 장본인이기도 하고, 국민방위군 사건도 당시 국방장관이던 신성모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는 했지만, 실상은 그런 잔챙이 수준의 범죄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누구나 아는 일이었다.

 

국민방위군 사건과 쌍벽을 이루는 범죄가 보도연맹 사건이다. 이 보도연맹 사건의 배후에도 서북청년단이 있다. 이 놈들의 이념적 배경이 개신교라는데.. 어쨌거나 지옥행 직행이고, 이놈들때문에 지옥이 완전 개보수해야 할거다. 지금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지옥이 이놈들에겐 너무나 관대한 처벌이라.

 

한경직이나 지금 재건에 관여된 놈들, (수박 네놈들 포함이다) 모조리 지옥행 직행이다. 초특급도 대환영이다.

 

그런데 이런 43사건을 부인하는 국힘당 놈들, 대통령도 안나타나고 고작 국무총리 나부랭이가 와서 영업만 하고 갔다. 너네도 마지막 한놈까지 지옥행 직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