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봄, 유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년을 꽉 채우고 막 끝났다. 전쟁의 참화는 우크라이나 국내에만 한정되었고, 우크라이나 국내의 민간 시설은 원전 포함 거의 모든 것이 박살 났지만, 결과는 러시아의 무조건 항복. UK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크루즈 미사일을 제공한 것을 트집잡은 러시아가 UK 선박을 나포하게 되고, 그 결과로 NATO가 직접 참전하고, 러시아가 미국 본토를 미사일 공격하면서 상황이 급변하게 된것. 미국 본토로 날아오던 러시아의 미사일들은 모두 알 수 없는 이유로 대서양 공해상으로 낙하하지만, 미국의 직접 참전으로 이어짐. 미국은 탄두 없는 SLBM 10기를 미리 경고한 러시아 주요 목표에, 미리 경고한 시각에 명중시키고 (피해는 거의 없지만 모두 명중; 명중 상황을 실시간 비디오로 전세계에 중계) 러시아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해서 전쟁은 그대로 종료. 푸틴 및 주요 전범은 종신형. 러시아의 핵잠들은 뭐했냐구 ? 미쿡이 핵잠마다 탄두없는 어뢰를 "부착"시켜서 러샤 핵잠들은 움직일 수가 없었다. 움직이면 이번엔 탄두없는 어뢰 수준이 아니라 진짜 어뢰가 어디선가 올테니.

 

러시아의 현재 경제력으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배상금을 치를 방법이 없어서, 유럽의 지도가 많이 바뀌게 되었다.

1. 칼리닌그라드는 폴란드로 합병.

2. 현재 러시아 영토는 우크라이나에 제공. 단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영토로 존속. 독일 통일전 베를린을 생각하면 되겠다.

3. 이 두가지의 댓가로 러시아는 UN 안전보장이사회 이사 자격 유지.

4. 벨라루스는 국가명을 러시아로 개명. (원래 하얀 러시아란 뜻. 믿거나 말거나) 민스크에서 모스크바까지 단선 철도는 허용. 단 운전실 이외의 유리창은 없고 하루 한편. 4량까지만. 화물 및 승객은 우크라이나가 언제나 국경에서 검사함.

5. 아무 쓸모가 없어진 (이제 러시아는 바다가 없음) 러시아 해군은 우크라이나로 이양.

 

거기다 그 영향으로 극동 지도도 변하게 되는데

1. 중국은 신장/티벳/내몽고를 독립시켜주는 조건으로 타이완 공격시 미국이 간섭하지 않겠다는 밀약 체결.

2. 그런데 타이완 공격하다가 중국이 패하고 타이완 인근 3개성을 할양.

3. 중국은 타이완이 독립국가라고 인정하게 됨.

4. 이 틈을 타 오키나와가 독립 선언.

 

이 상황에 미쿡은 시베리아를 우크라이나에게서 받아서 푸에르토리코 처럼 자치주로 운영하기로. 일본은 북방4개도를 달라는 소리도 못하게 되었다. 사실상 미쿡 땅이라. 그외 참전국들은 미쿡의 시베리아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익을 챙기게 됨.

 

환단고기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