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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달을 보라 했더니 손가락 보는 정도도 아니고 뭐징 ?
돈 버는 병원이 응급실 뺑뺑이를 시키겠냐 ? 응급실이 받을 상황이 되면 뺑뺑이를 시켰겠냐구 ? 제 정신이면 생각해봐. 그럼 당연히 응급실이 왜 받을 상황이 안되었냐를 생각해야겠지 ? 이유는 다양해.
1. 의사 부족 - 온갖 이유로 응급실에 의사가 부족해. 해당 환자를 볼 의사도 당연히 준비되어야 하는데 거기도 쉽지 않아. 이유는 뭐 잘 알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내 생각엔 모를거야. 아무리 설명해도 절대 모를거야. 넌 이미 귀를 닫고 있거든. 어쩌면 뇌가 없는 장애자일 수도 있지. 2. 응급실에 이상한 환자들로 가득해. 누구냐구 ? 술주정뱅이/교통사고 빙자 가짜환자 들로 가득해. 얘네는 어떻게 들어왔냐구 ? 얘네는 택시타고 밀어닥쳤으니까. 병원은 이런 환자들 거부할 권리가 없어. 혹시라도 거부했다간 난리가 나지. 뺑뺑이로 죽은 환자 한명과는 비교가 안돼. 3. 의료사고 소송. 뭔가 하나 삐끗하면 고생한 응급실 전문의를 물고 늘어져. 원인은 딴데 있을텐데 말야. 제일 쉬운게 애먼 의사 하나 잡는거지. 뭐 그런다고 큰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 애먼 의사 인생은 완전히 조지는 거고 그거에서 희열을 얻겠지. 특히 아무 상관없는 이들이 인터넷에서 키배질 할때 말야. 저런 것들 의사 면허를 영구히 조질 방법이 없는게 우리나라의 문제야 라고도 떠들고 말이지.
원인을 찾아서 고쳐야해. 안 그러면 제2 제3의 희생자를 막을 수 없어. 한가지 확실한건 의사는 가해자가 아냐. 병원 오너(예: 삼성, 현대, 등등)가 가해자일 수는 있겠지만 말야. 이번 사건에도 다들 잊어버리기 쉽지만, 주치의인 소아과 전문의는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응급실이 안 받아주는데는 답이 없겠지. 그 전문의는 아마 자기가 개인적으로 아는 큰 병원 의사들에게 모두 연락을 했을 거고, 그들이 이미 퇴근한 뒤라도 다들 열심히 노력했을거야. 그렇지만 결과는 이거지. 욕은 의사들이 먹고. 돈은 딴놈들이 먹고. 희생자는 되돌릴 방법이 없고 말야.
그래서 말인데, 엉뚱하게 의사 욕하는 너네도 공범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