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잘 알거다. 20비/15비 사건말이다. 상황은 극단적 선택을 하셨다기 보다는 꼬리 자르기로 보인다. 물론 그 방법이 극단적 선택일 수는 있겠지.

 

저 꼬리자르기 지시한 넘부터 뿌리까지 다 파야 한다. 돌아가신 중사님을 위로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 육해공군의 전투력을 되찾기 위해서다. 그 년놈이 이등병이든 합참의장이든 찾아서 끝까지 처벌해야 한다.

 

15비가 더 나쁜 넘들이다. 20비는 다 짤라야 한다. (그럼 15비는?) 까잇 전투비행단 두개, 해체하고 다시 만들면 된다. 조금이라도 묻은 넘들은 2등병 또는 그 이하 계급으로 불명예 전역시키고, 절대 국방이나 공직, 또는 교육 (성범죄자니까) 에 관련된 직장을 못가지게 해야 한다. 바람직한 것은 평생을 국가가 책임져주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당장 생각나는 것들은 범죄자 그넘 (범죄가 한두번이 아니두만), 그 범죄 및 그 전 범죄를 은폐 및 무마시도한 넘들, 이런 움직임을 보고하지 않은 것들, 보고받고도 무시한 것들, 보고받고 은폐 지시한 것들, 피해자를 2차가해한 것들, 2차 가해를 신고안한 것들, 2차 가해를 신고했는데 보고 안한 것들, 보고 받고도 무시한 것들, 보고받고 은폐 지시한 것들, 이 모든것을 알고도 보도 안한 것들, 보도 하지 않도록 무마 지시한 것들, 이것들 말고도 많고 많을 거다. 단 한 넘도 놓치면 전군의 전력에 지대한 악영향이 있다.

 

특히, 한사람 자살시켜서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황, 매우 죄질이 나쁘다. 더 나쁘기 힘들다. 법을 고쳐서라도 법정 최고형을 몽땅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