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몇시간만 지나면 또 밝아올 날인데 점을 하나 찍어놓고 싶어졌다. 각개전투훈련을 마치고 땀과 흙에 절은 전투복에 팔꿈치 무릎 다 까진 채로, 이날을 기억할 수 있을까 했던 순간.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날의 고통은 다 잊었는데, 그 순간만은 아직도 선명하다. 어딘가 쳐박혀 있을 사진 한장이 기억을 도와주고 있을 수도 있겠다만. |
똑딱이 카메라에 손각대.. 니스에서 건져온 몇안되는.. 이것을 건져왔다고 하기는 뭐하지만, 내 기억의 꼭지로는 충분한듯 하다. 시월은 남프랑스에서도 따뜻하지만은 않았다. |
저장/업로드 하고나서 새로고침 하면 새로운 레이아웃이 나온다. 그런데 몇시간 있다가 다시 들어와보면 다시 예전 스킨이다. -_-; |
혼자보는 블로그인데 그동안 600명쯤이 다녀갔네. 썰렁한 블로그에 스킨은 기본제공 스킨. 뭐 아무리 사과해도 이미 늦은 일이지만.. 어쩌면 특색이 없어 잊혀졌기를 바라야지뭐. |
하루에 물건을 한가지씩만 파는 장터들이 있다. 흥미있는 물건들이 올라오지만.. 뭐 여태껏 산건 하나도 없고 그냥 눈팅만 한다. (com은 영양제 파는 사이트다 -_-) (유사품 -_-) (원조) http://www.fatwallet.com/c/18/http://forums.anandtech.com/categories.aspx?catid=40&forumid=1 이런거 말고도 많이 모았는데.. 흑흑 그냥 날아갔다. |